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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금융과 공공의 AI 혁신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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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부문 AI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 공유

삼정KPMG는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기업 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과 공공의 인공지능(AI) 혁신: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정KPMG, ‘금융과 공공의 AI 혁신 세미나’ 성료 삼정KPMG가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금융과 공공의 AI혁신: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정K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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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개최된 '제1차 삼정KPMG AI Summit'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실무 이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삼정KPMG는 금융 및 공공부문에서도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업의 핵심 업무에 AI를 접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가 금융과 공공부문에서 축적한 최고의 종합 컨설팅 역량을 토대로, 실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거버넌스, 데이터, 플랫폼 전략 등의 핵심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삼정KPMG AI센터장 이동근 전무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AI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프로세스, 조직, 서비스 제공 모델, 기술, 성과지표,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본법 등 규제 대응 및 기업의 AI 신뢰 구축을 위한 AI 거버넌스 체계, 리스크 관리,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삼정KPMG 금융컨설팅본부 정승연 상무는 AI 에이전트 활용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인 AI 플랫폼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통합, 처리 속도, 모델 배포 및 관리 등 기술적 요소와 함께, 기업 환경에 맞춘 플랫폼 설계 전략을 제시하고 금융 기관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했다.


삼정KPMG 금융컨설팅본부 양현석 전무는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간편 보험 인수 심사, 기업 내 보고서 검색은 물론 회계 및 세무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기업이 가진 지식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를 시연했다. 또한 문서 형태의 지식자산을 AI가 인식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솔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본부 여준형 전무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 금융 및 공공 분야에서 AI를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을 조기에 식별하고, 의사결정 지원과 리스크 모니터링에 적용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삼정KPMG 디지털본부 최종원 상무는 AI 활용의 성패가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기업이 AI 친화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설계?운영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데이터 수집?정제?보안?거버넌스에 이르는 종합적 관리 방안을 통해 AI 모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사례를 공유했다.


삼정KPMG 디지털본부 최진영 상무는 기업 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AI 에이전트 최적화 전략을 발표했다.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및 개선을 위해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설계되고 적용되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실제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프로세스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AI를 활용한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 리스크 관리, 데이터 관리 체계 등 실질적 적용 사례와 전략을 확인하며, 향후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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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귀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우리 기업들의 실제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AI 혁신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겠다"며,"삼정KPMG는 AI 기술 역량과 더불어 축적된 다양한 산업 및 업무 전문성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AI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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