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추천 자동화 솔루션
팜킷은 자사 취향 분석 기반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테이스트큐(TasteQ)로' 확장 런칭하며, 산업 전반에 본격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이스트큐는 단순 추천을 넘어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제안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팜킷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의 선호도뿐만 아니라 구매 목적이나 상황적 맥락까지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취향이 담긴 추천을 통해 원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브랜드와 기업은 고객의 구매 여정을 최적화해 전환율을 높이고, 초개인화 추천을 통해 자동으로 개인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팜킷은 테이스트큐 런칭에 앞서 이미 푸드 e커머스를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서도 맞춤형 추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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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흥 팜킷 대표는 "테이스트큐는 다양한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확장형 솔루션"이라며, "대기업부터 스몰 브랜드까지 누구나 쉽게 도입해 고객의 취향을 세밀하게 읽어내는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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