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임죄 완화해 달라"…뿔난 재계, 여당과 경제 현안 논의

시계아이콘01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재계와 여당 지도부 공식 논의
기업 옥죄기 반발에 달래기 나서
재계, 경제형별 규정 조정 등 요구

재계가 여당 지도부를 만나 배임죄 요건을 완화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정기국회 입법 논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재계단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임죄 완화를 비롯해 대미 관세 대응, 상법 개정 등 재계에 민감한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도부와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계와 여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정책 관련 논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제형벌 법안 추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재계에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비롯해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나친 '기업 옥죄기'가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여당은 경제단체를 만나며 '기업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배임죄 완화해 달라"…뿔난 재계, 여당과 경제 현안 논의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AD

최태원 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 성장세 둔화를 지적하며 새로운 전략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7% 성장하던 경제가 이후 5년간 2.0%로 떨어졌고 올해는 0%대에 그칠 전망"이라며 "향후 5년간도 1%대 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은 더디고 경제 체력은 약화됐으며 관세 충격과 수출 중심 성장의 한계까지 겹친 만큼 새로운 성장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에 안전장치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는 최 회장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러한 문제 의식은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과제인 공정 경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재계와 분기별로 만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임죄 논의의 쟁점은 경영진의 의사결정 범위를 어디까지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을지다. 현행 법 조항이 추상적이어서 신사업 투자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손실까지 배임으로 기소되는 경우가 반복된다는 지적이다. 경제계는 경영상 판단 원칙 명문화, 손해 발생 요건 명확화, '이익을 취할 목적' 요건 강화 등을 요구하며 법적 기준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직면한 굵직한 현안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미국의 고율 관세와 미국산업보조금법(MASGA) 협상과 관련해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협상 과정에서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배임죄 완화해 달라"…뿔난 재계, 여당과 경제 현안 논의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동주 기자

상법 개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재계는 최근 입법 조치들이 경영 활동과 노사 관계를 과도하게 위축시킬 수 있다며 보완 대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제약하는 각종 경제형벌 규정 역시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개정된 법 체계가 기업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어, 혁신 투자나 고용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다.


에너지 전환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둘러싼 기업들의 건의가 이어졌다.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제 현장에서 전력 인프라와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제 지원이나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선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이민 단속에 적발돼 구금된 사태와 관련한 대책에 대해서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주말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근로자가 체포·구금됐으나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흘 만에 석방됐다"며 "재발 방지 대책과 비자 쿼터 확보 등 구조적 문제 해결에 민주당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

한편 간담회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주요 지역 상의 회장단과 삼성·SK·LG·포스코·한화·이마트·CJ 등 주요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