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일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가족사업 종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정책 현장에서 땀 흘려온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에는 현재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7개 가족센터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4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4개의 다문화가족센터 등 총 35개 센터가 있다.
이들은 특히 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등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적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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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가족사업 종사자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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