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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으로 소득 25%↑·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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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농업혁신으로 지역소멸 위기 돌파… 농가 안정·군민 삶의 질 동시 실현

청양군, 푸드플랜으로 소득 25%↑·복지 강화 김돈곤 청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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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김돈곤 군수의 리더십 아래 농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성과를 내고 있다.


푸드플랜과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한 결과 농가 평균 소득은 25% 증가했고, 먹거리 복지는 한층 강화되며 전국이 주목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서는 해법을 농업에서 찾았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산업이자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는 철학으로 '푸드플랜'과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을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해왔다.

청양군, 푸드플랜으로 소득 25%↑·복지 강화 김돈곤 군수가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 시민에게 청양 농산물을 홍보하고있다/청양군

3일 군에 따르면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은 청양조공법인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GAP·친환경 인증, 스마트팜 적용 등 25개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운영하며 대형마트·기업체 납품·온라인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농 중심의 규모화를 이끌어내고, '칠갑마루' 브랜드를 전국 소비자에게 '믿고 사는 청양 농산물'로 각인시켰다.


반면 '푸드플랜'은 영세 중소농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생산·유통·소비를 하나로 묶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다.


군은 기획생산 농가 1100호를 조직화하고, 550여 품목을 육성해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다.


특히 군수품질인증제는 소비자 신뢰를, 기준가격보장제는 농가 안정성을 높이며 최근 5년간 농가 평균 소득을 25%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군은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연이어 따내며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을 완성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 물류센터, 안전성 분석센터, 전처리센터, 산채·구기자 가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등이 집적된 이곳은 생산에서 가공·유통·교육까지 모두 가능한 먹거리 산업의 전초기지가 됐다.


먹거리 정책은 복지와 돌봄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군은 경로당 10곳에 건강 먹거리 돌봄 사업을 시범 도입해, 제철 로컬푸드로 만든 고단백·저염식 반찬을 매주 제공한다.

청양군, 푸드플랜으로 소득 25%↑·복지 강화 청양군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건강한 한끼' 무료 급식 모습/청양군

앞으로 50곳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에게도 건강 간식을 공급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먹거리 복지로 발전시킨다.


올해는 기획생산 농가를 1200호로 늘리고, 출하 품목을 550개로 확대하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연간 3000건 이상 전수 실시해 '안전 먹거리 공급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또 먹거리 종합타운 내 도시락 제조시설을 신설해 경로당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청양군, 푸드플랜으로 소득 25%↑·복지 강화 지난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 수상하는 모습/청양군

군은 이런 노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59개 지자체 가운데 이 같은 성과는 유일하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은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상생 정책"이라며 "농민의 안정적 소득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모두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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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양의 푸드플랜은 이제 단순한 농업정책이 아닌,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는 청양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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