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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서 돌연 "나는 변절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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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시에서 열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공식 기념사에서 유영상 CEO가 별안간 자신이 "변절자"라며 "죄를 지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고백을 했다.

SK그룹은 이제 울산에서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프로젝트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사업으로,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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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 참석
부지·전력·냉각 등에 SK 계열사 역량 동원
향후 1GW급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침

"서울에 데이터센터를 짓자고 한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변절자입니다!"(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


29일 울산시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공식 기념사에서 유영상 CEO가 별안간 자신이 "변절자"라며 "죄를 지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고백을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첫 삽을 뜨는 뜻깊은 행사에서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유 CEO에 앞서 축사를 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발언이 발단이 됐다.

유영상,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서 돌연 "나는 변절자"…왜?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29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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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장은 "유영상 사장이 '데이터센터는 절대로 수도권에 지어야 한다'고 했지만, 내가 '일단 믿고 울산으로 가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데이터센터 운영사 입장에선 통상 수요처가 많은 서울·수도권 지역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도권 과밀화, 전력 공급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비수도권으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 의장은 울산을 최적지로 꼽으며 "산업에 대한 이해력과 열정, 행정력, 제반 지원과 생태계가 그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을) 등 울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서 유 CEO는 단상에 올라서며 다소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며, 최 의장의 깜짝 발언에 재치 있게 응수하기 위해 '변절자'라고 셀프 고백한 것이다.

'SK의 고향' 울산…퀀텀 점프 계기 마련

SK그룹은 울산과 인연이 꽤 깊다.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1960년대 울산에 정유공장을 설립하며 울산과 동행을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폴리에스테르 섬유 공장을 세웠고, 1880년대에는 울산에 있던 유공을 인수해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산업 기반이 전무했던 우리나라가 산업화 시대를 향해 걸을 내딛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최 의장은 "울산에서 사업을 해보지 않았다면 시의 행정력을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AI 시대를 열기 위해선 울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와 산업 생태계가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상,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서 돌연 "나는 변절자"…왜? 최태원 SK 회장. 2025.8.5 조용준 기자

SK그룹은 이제 울산에서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프로젝트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사업으로,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했다. 그는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4번째 퀀텀 점프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제조업의 메카인 울산시에 AI가 접목되면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버 냉각·전력 공급…SK 보유 기술로 가능

수만개의 GPU가 원활히 작동되려면 액체와 공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냉각시스템과 고전력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SK가스와 SK멀티유틸리티(SKMU)가 힘을 모은다.


기공식에 앞서 방문한 울산 북신항 인근의 SK가스는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나오는 열을 식힐 'LNG냉열'을 배관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LNG냉열이란 액화천연가스가 가진 초저온의 냉기 에너지를 말한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열병합 발전소 SK MU는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발전소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거리가 가까워 전력 설비 구축에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든다는 이점이 있다. 또 한국전력이 아닌 구역전기사업자인 SKMU로부터 직접 전기를 제공받는다. 한전은 SKMU 설비가 유지·보수 등으로 전기를 공급하지 못할 때 백업 역할을 해준다. 향후 울산시가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되면 보다 자유로운 전기요금 체계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유영상,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서 돌연 "나는 변절자"…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가상 이미지. SKT 제공(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실제 구축 모습과는 다를 수 있음)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부지는 울산시 산업단지에 위치한 SK케미칼의 부지를 SK브로드밴드가 인수해 구축한다. 이후 인근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향후 1GW급의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말께 41㎿ 규모의 데이터센터 1개동이 가동되며, 이후 건물을 추가로 지어 2029년에는 GPU 6만개 규모의 100㎿급으로 확대된다. 조정민 SK브로드밴드 본부장은 "100㎿는 위례신도시에서 쓰는 전기의 2배 이상 규모"라면서도 "100㎿에 그쳤다면 울산으로 오지 않았을 것이다. 향후 1GW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는 울산시와 울산항 인근에 6GW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추진 중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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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데이터센터 서버의 구축·운영을 맡고, 15년간 함께 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조 본부장은 "국내 제조업과 조선, 석유·화학 등 대기업들이 운영할 때 생기는 데이터 처리가 1순위"라며 "혹시라도 국내 수요가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해외 수요처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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