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민·투자 전문그룹 유원인터내셔널은 오는 9월 20일부터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8호에서 '2025말레이시아 이민·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장기 체류 비자인 MM2H(Malaysia My Second Home)에 대한 신청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해외 거주지와 투자처를 찾으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장기 거주를 고려하는 사례가 늘면서, 교육·생활·세제 측면에서 균형 잡힌 대안을 갖춘 말레이시아를 고려하기도 한다.
세미나에서는 MM2H와 PVIP(Premium Visa Program)의 최신 정책 변화, 승인 절차, 자산 요건과 함께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이 체계적으로 소개된다. 또한 싱가포르와 인접한 조호바루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 임대 수익률, 실거주 조건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학교 진학, 법인 설립 및 창업 관련 절차, 정착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세미나를 통해 23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유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조호바루는 최근 특별경제구역(SEZ) 지정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투자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자산 다변화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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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세미나는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는 개별 상담과 현장 계약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원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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