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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5주 연속 1위...고명환 고전 열풍 주목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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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가공범'
예스24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특전판'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5주 연속 교보문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혼모노'. '다크 심리학', '자몽살구클럽' 등의 소설이 뒤를 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은 종합 5위로 진입했다. 오랫동안 한국 독자에게 사랑받은 만큼 40대 이상 독자층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4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18.1%로 가장 높았지만, 40~50대 남성 독자의 관심도 두드러졌다.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5주 연속 1위...고명환 고전 열풍 주목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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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가 12계단 상승한 종합 10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변신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지난해 관심을 얻었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도 105계단 상승한 종합 52위에 자리했다.


기존에 꾸준히 사랑받았던 책이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면서 관심을 끄는 사례가 눈에 띈다. 이번 주에는 정보라의 '저주토끼'가 10만 부 기념으로 신규 일러스트 표지 한정판을 출간해 종합 41위에 진입했다. 기존 독자들에게는 소유욕을 자극하며 한정판에 대한 관심이 불러일으켰으며, 새로운 독자층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5주 연속 1위...고명환 고전 열풍 주목도 상승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특전판'이 1위에 등극했다. 이 책은 지난 8월27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 이후 하루 만에 종합 1위,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1위에 동시에 등극했다. 구매 연령비에서는 1020세대의 구매가 무려 64.2%를 차지했다. 이번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특전판'에는 초판 한정 '일러스트 포스트카드'와 함께 선착순 더블특전 '첫 만남 일러스트 카드'가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카모토 데이즈'는 전직 킬러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일본 액션 코미디 만화로 한국에서는 2021년 1권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전 읽기 열풍을 몰고 온 고명환 작가의 신작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는 2위에 올랐고, 성해나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혼모노'가 3위에 자리했다. '어남선생'의 쉽고 맛있는 집밥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4위,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5위를 차지했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는 전주 대비 금주에만 약 4.6배(368.2%) 판매량이 급증했고, 작가의 또 다른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또한 전주 대비 4.6배(361.7%) 판매가 오르며 종합 14위에 자리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신작 에세이도 눈길을 끌었다. '호의에 대하여'는 지난 8월 25일 출간된 이후 3일 만에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구매자의 연령대 중 50대의 구매 비율이 40.3%에 달하며 장년층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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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분야 도서의 인기도 이어졌다. '혼모노'와 '가공범', '안녕이라 그랬어', '자몽살구클럽', '모순' 그리고 전주 대비 23% 판매 상승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키메라의 땅 1, 2' 등 소설책이 20위권 내 총 7권 자리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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