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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등 시니어 의사 외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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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매주 화·수요일 운영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내달부터 매주 화·수요일 가정의학과 및 피부과 전문 시니어 의사의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시니어 의사제도는 경험이 풍부한 고령 전문의들이 의료 현장에 복귀해 그간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등 시니어 의사 외래진료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내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정의학과 및 피부과 전문 시니어 의사의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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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해 군민은 피부질환 예방과 치료, 만성질환 관리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정의학과·피부과 전문의 채용은 만성 피부질환 관리부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도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질병 예방,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재활치료실 및 이동 재활 차량 운영, 금연·영양 관리, 영유아·모성 및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 내과, 한의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물리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시니어 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련함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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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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