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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한복판 주거·오피스·창업공간이 한 건물…"짐없이 몸만 오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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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실부터 스튜디오형까지, 풀퍼니시드
공용공간·몬드라곤대 입주…성장플랫폼 표방
대기업식 보안·운영 표준 적용

8일 오후 서울 신촌역 인근. 계단식 대형 라운지 너머로 테라스의 녹음이 눈에 들어왔다. 외관만 보면 호텔이나 사무용 건물 같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공부하는 학생,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몰두한 외국인까지. 학교도, 기숙사도, 오피스텔도 아닌 '코리빙(co-living)' 공간이다.


이곳은 코리빙 업계 1위 SK디앤디가 8번째 지점으로 문을 연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다.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함께 생활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성장 플랫폼'을 표방한다.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11일 정식 오픈했다. 지하 7층~지상 18층, 총 393가구 규모다.


코리빙, 함께 사는 구조 속 개인의 방
신촌 한복판 주거·오피스·창업공간이 한 건물…"짐없이 몸만 오면 OK" 에피소드 신촌캠퍼스 5인실의 개인방. 개인 침대, 옷장, 신발장, 책상, 에어컨, 조명까지 '풀퍼니시드' 상태로 제공돼 짐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오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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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캠퍼스는 4가지 방 타입과 9개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지점에서는 처음으로 셰어하우스형 다인실(3인실·5인실)을 도입했다. '코리빙'이란 개인 침실은 보장하면서 부엌·거실·라운지 등을 함께 쓰는 공유주거 모델이다. 유럽에서 시작돼 도시 청년층 사이에서 확산했다.


5인실 기준, 각 호실은 8.6~12.7㎡ 크기의 개인실 5개와 공용 부엌·욕실로 이뤄진다. 개인 침대, 옷장, 신발장, 책상, 에어컨, 조명까지 '풀퍼니시드' 상태로 제공돼 짐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공용 부엌에는 개별 수납공간과 가전, 공동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화장실은 방 양쪽에 나눠 배치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보증금 500만원, 월세 99만원(5인실 기준)부터 시작한다. 1인실만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9개 공용공간, '연결과 성장'의 무대
신촌 한복판 주거·오피스·창업공간이 한 건물…"짐없이 몸만 오면 OK" 에피소드 신촌캠퍼스의 '리스닝룸'. 주문제작한 맞춤형 오디오 장비로 오디오, 비디오 감상과 함께 콘솔 게임기도 즐길 수 있다. 오유교 기자.

단지 곳곳에는 입주자를 이어주는 공용공간 9곳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1~2층을 관통하는 '그랜드 스테어'다. 약 50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라운지에서는 입주민 강연, 커뮤니티 모임, 외부 콘퍼런스가 열린다. 옆 'EP 라운지'는 코워킹 스페이스다.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층 '포커싱 라운지'는 영국 대학 도서관을 모델로 한 24시간 학습 공간으로 스틸북스 큐레이션 도서를 갖췄다. 8층 '리스닝룸'은 자체 제작한 하이엔드 오디오와 방음 설비를 갖춘 미디어 감상실이다. 게임 콘솔도 있다. 16층 '게더링룸'은 프라이빗 파티·와인 모임·소규모 행사 공간으로 쓰인다. 그 외 쿠킹룸·피트니스·코워킹룸 등 공용공간이 입주민 일상을 확장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2층에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 서울 캠퍼스가 입주한다. 창업·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SK 브랜드가 주는 신뢰…철저한 보안·운영
신촌 한복판 주거·오피스·창업공간이 한 건물…"짐없이 몸만 오면 OK"

인근 대학 기숙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SK디앤디는 B2B(기업 간 거래) 계약으로 연세대·서강대 등에 사전 공급했다. 이들 가구는 일반가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됐다. 나머지는 직장인, 외국인 프리랜서, 연세대 어학당 수강생, 스타트업 창업자 등이 채웠다. 직장인은 전체의 3분의 1 정도다. 상암·합정 근무자와 글로벌 IT·미디어 종사자가 많다. 정식 오픈 전 사전계약만으로 절반 가까운 가구 계약을 마쳤다.


SK디앤디는 공유주거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생활 침해·관리 갈등'을 줄이기 위해 보안과 운영에 대기업식 표준을 적용했다. 입주 전 설문을 거쳐 룸메이트 성향을 감안해 배정한다. 성별 분리가 원칙이다. 전용구역 출입은 QR코드와 카드, 각 개인실은 지문 인식 도어록으로 통제한다. 격주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인실 공실 발생 시 추가 관리비는 SK디앤디가 부담한다. 층간 흡연·고성방가 등은 누적 시 퇴실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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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9월 중순까지 1년 계약 시 2개월 임대료 무료, 동반 입주 시 상품권 지급 등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주거를 넘어, 연결과 성장이 일어나는 생활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공간을 쪼개서 호실을 늘리는 대신,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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