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케데헌 '골든' 또 일냈다…英 싱글 차트 1위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강남스타일 이후 13년만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서도 2위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케이팝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


케데헌 '골든' 또 일냈다…英 싱글 차트 1위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AD

2일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전주보다 3계단 순위가 오르며 발매 6주차에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극중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골든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 곡은 지난 6월 말쯤 93위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더니 31위, 20위, 9위, 4위로 가파르게 순위 상승했다. 마침내 1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전주보다 3계단 순위가 오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 측은 "하나의 현상이 된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번 주 오피셜 차트를 장악했다"며 "K팝 아티스트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밟은 가장 최근 사례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


케데헌 '골든' 또 일냈다…英 싱글 차트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스틸. 넷플릭스

골든 이외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여러 개가 오피셜 차트에 올랐다. '유어 아이돌(Your Idol)'이 10위, '소다 팝(Soda Pop)'이 11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63위를 차지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국내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등이 작곡에 참여했다. '영원히 깨질 수 없는' 같은 한국어 가사가 일부 담겼다.


AD

골든은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