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트렌드 반영, 정성 가득 집밥 한자리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오는 8월 1일, 10층 식당가에 한식뷔페 '복주걱'을 새롭게 오픈한다.
231㎡(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복주걱'은 최근 한식을 정성스럽고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맛','경험',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외식 공간으로 선보인다.
복주걱은 푸짐한 집밥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한식뷔페 트렌드로, 약 50여 종의 제철 메뉴와 함께 국내 최고급 쌀 '조선향 진주'로 지은 밥을 제공한다. 정갈한 반찬은 물론 고기, 생선, 국·탕류까지 균형 잡힌 한상차림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 경험을 제안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성인 기준 평일 1만 5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만 6900원, 초등학생 8900원, 미취학 아동은 5900으로 책정돼, 한 끼 식사 이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한식뷔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복주걱에서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매장 한편에 마련된 계절 메뉴 '추억의 도시락존(ZONE)'에서는 직접 반찬을 골라 나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7080 감성을 자극하는 멸치볶음, 볶음김치, 계란프라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도시락 메뉴가 마련된다. 공간 역시 기존 식당가와 차별화된다. 전통 한옥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성 인테리어와 복주머니, 복조리 등 한국적 요소를 활용해 식사 이상의 힐링 공간을 완성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24K 순금 1돈을 증정하는 등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정주영 식품팀장은 "복주걱은 맛있고 정성스러운 한식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외식 콘텐츠"라며 "맛과 품질,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한식뷔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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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걱은 롯데 GRS가 개발한 한식 특화 브랜드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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