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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보안에 5년간 7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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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퍼스트 전략 공개
거버넌스·예방·대응 3단계 보안 체계 강화
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 풀패키지 구축…AI 활용
민생사기 대응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
"민간·공공 영역 유관 부서·기관 모두 힘 합쳐야"

LG유플러스가 향후 5년 동안 보안을 위해 약 7000억원을 투자한다. 거버넌스와 예방, 대응 등의 3대 보안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보안퍼스트 전략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책도 공개했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정보보안 협의체 구성 역시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보안 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전무)은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로 빈틈없는 보안을 실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보안투자 30% 증대…정보보안센터, CEO 직속 편제
LG U+,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보안에 5년간 7000억 투자"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안퍼스트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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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보안 투자와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올해 보안 투자를 30% 이상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이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약 7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7월에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보안전담 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신설했다. 이후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보안 거버넌스'는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는 사내 보안 전담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중심으로 완성 단계에 있다. 홍 센터장은 경영위원으로서 보안을 포함한 사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두번째 축인 '보안 예방'은 해킹 등 내부 정보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외부 화이트해커 집단에게 해킹을 의뢰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모의해킹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 홍 전무는 "외부에서 노릴 수 있는 공격 표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 번째 축인 '보안 대응'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AI 기반 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7년까지는 LG유플러스에 특화된 '제로 트러스트'(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모델을 구축한다. AI를 활용해 비정상적 접근 통제와 이상 행위 탐지 조치를 전면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 풀패키지 구축…AI 활용
LG U+,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보안에 5년간 7000억 투자" LG유플러스가 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AI에이전트 익시오(ixi-O) 출시를 발표했다. 모델들이 서비스를 시연해 보여주고 있다. 허영한 기자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풀 패키지도 이날 선보였다.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구분하고 모니터링, 범행 대응, 긴급 대응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모니터링 단계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협을 24시간 탐지하고 스팸문자 차단과 악성 링크 접속차단 등 조치가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서버를 직접 추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실제 보이스피싱 조직이 악성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장악하는 방식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깔리면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차단하는 건 물론,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를 경찰과 검찰 등의 공식 번호로 표시되도록 조작할 수 있다.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도 범죄 조직으로 전화가 연결되도록 하거나 피해자 몰래 카메라를 실행해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도 있다. 홍 전무는 "악성 앱이 설치되면 전화를 어디로 걸든 범죄 조직이 가로채게 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마이크 등을 통해 실시간 도·감청이 가능해져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해지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된다"며 "시급한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악성 앱 서버 추적을 통해 해당 서버에 접속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직접 확인한다. 여기에 분석된 악성 앱 서버 접속을 네트워크 망에서 직접 차단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경찰에 알리고 있다. 지난 2분기 경찰에 접수된 전체 보이스피싱 사건 중 약 23%는 LG유플러스가 악성 앱 서버를 추적해 경찰에 전달한 건이다.


범행 대응 단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고객에 대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시도에 실시간 대응한다. 악성 링크가 담긴 스팸문자는 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팸 차단 건수를 5개월 만에 1.4배 늘렸다.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는 보이스피싱을 감지해 고객에게 경고하는데, 기계로 조작된 음성도 안티딥보이스 기능으로 구별해낼 수 있다. 익시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평균 2000여건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감지하고 있다.


마지막 '긴급 대응' 단계에서는 악성 앱이 설치된 고객 대상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악성 앱 서버 추적 등 자체 분석 결과 고객의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즉시 발송한다. 악성 앱 감염 알림톡은 지난 6월30일 시행 이후 약 3000명의 고객에게 발송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범죄 조직의 실제 통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피해 우려가 큰 고객에게는 경찰 등이 즉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만 해서 해결될 일 아냐"…민생사기 근절 위한 민관 협의체 제안
LG U+,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보안에 5년간 7000억 투자"

LG유플러스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번진 민생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동 정보보안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서울경찰청과 현장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피해가 예상되는 고객 방문 현장에 동행해 스마트폰에서 악성 앱을 검출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도 보안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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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금융사 등 민간 영역과 공공 영역의 유관 부서·기관이 모두 모여 연합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입장이다. 홍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물론, 모든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대책을 공유하면서 모든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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