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최근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 운영 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성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코레일이 협약을 맺고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철도관광객 대상으로 철도운임 할인을 50% 제공해 인구감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코레일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열차 상품을 통해 수도권·타 지역 여행객들의 장성군 방문을 유도했고, 군에서는 장성역에 '여행자 플랫폼'을 운영해 관광정보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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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철도여행상품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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