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가 운영 중인 재직자를 위한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일 중심의 경력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년내일센터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올해 1,500명 수료를 목표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가 입주해있는 광주고용복지+센터와 광산고용복지+센터내 특강실에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위한 강의가 운영되고,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시에는 기업의 강의실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9일 쌍촌시영종합복지관, 22~24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애 경력설계 이해하기 ▲퍼스널컬러 찾기 ▲중장년 진로 설계 ▲감정소진 예방 교육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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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 스쿨 프로그램'도 기업 단위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 단위 신청이 있을 시 일정·장소, 프로그램 구성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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