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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파트 신고가 속출, 시장 회복 기대감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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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신축 희소성이 올라가고,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부동산 호황기가 오기 전 주요 신축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포항 북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초곡'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3억9,2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2억원 후반대에 거래되던 평형이 불과 6개월 만에 1억원가량 급등한 것이다. 포항 북구 '포항자이 애서턴' 역시 전용 84㎡가 지난달 5억2,63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포항 아파트 시장에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으로 급감한 입주 물량을 지목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포항 북구 아파트 입주량은 2024년 9,084가구에서, 2025년 4,063가구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2026년에는 3,300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신축 아파트 공급/입주가 줄어들면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고, 이는 곧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포항 아파트 신고가 속출, 시장 회복 기대감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눈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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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량이 해마다 급감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가치가 높은 대단지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황기가 도래할 경우,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을 고루 갖춘 대형 단지가 타 단지 대비 시세 상승폭이 크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분석한다.


포항 북구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입지, 규모,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 등 타 단지를 압도하다 보니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상대적으로 높다.


인근 H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포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절반이하로 줄어든 상황에서 지금이 신축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과 같은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의 경우 향후 입소문을 통해 지역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고, 이사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환금성 또한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1, 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억원 상당의 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1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문 무상제공 등 계약 문턱을 낮추고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확 줄이고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더해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특별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며, 잔금유예도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해 부담이 낮다. 무엇보다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경우 2,99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에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답게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영일만대교 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 등이 건설 및 계획 중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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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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