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주냐 작업이냐'…광주 동구, 충장22 레지던시 공간 활용 '골머리'

시계아이콘02분 0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숙박업소 전락 우려에 작가 13명→3명
74억원 투입해 조성됐지만, 적자 수억원
9월 중 공간 활용 방안 지역 간담회 개최
"공공성 추구 사업…올해부터 개선 예정"

'거주냐 작업이냐'…광주 동구, 충장22 레지던시 공간 활용 '골머리' 광주 동구 충장22 전경. 민찬기 기자
AD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동 작업·거주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된 '충장22'의 레지던시 공간 활용을 두고 관할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상 혹은 비교적 저렴하게 작업할 공간을 내주고자 마련된 충장22가 '장기 투숙으로 인한 숙박업소 전락'이 우려돼 적절한 이용 기간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또한 수억원의 보조금이 투입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성과 평가 없이 매년 적자를 보면서 운영되고 있어 운영 방안 혁신도 시급하다.


16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20년 예산 74억원을 투입, 충장로 4·5가 일원에 충장22를 개관했다. 충장22는 충장로 4·5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충장22는 2개 동으로 지난 2020년 당시 지하 1층~2상 2층 규모의 신축 동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지역 작가 레지던시 독립실(22실) ▲공유사무실·체력단련실 ▲카페 등 증축·리모델링 동으로 운영됐다. 충장22는 위탁 기관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상상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대동문화재단이 담당하고 있다.


위탁 기관은 2년마다 재계약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재계약이 됐던 상상오가 경영난을 이유로 1년 만에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당시 문화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레지던시 공간(공동작업·거주공간)엔 13명의 작가가 문화 기획, 관광, 스토리텔러, 미디어 아트, 산업 디자인, 축제 기획 등을 담당했다. 그러나 올해 레지던시 작가는 3명에 그쳤다. 이는 바뀐 위탁 업체가 기존 작가들에게 숙박 기간을 줄이고, 재계약을 요구하면서다.


동구는 레지던시 공간 이용 기간이 6개월 미만의 작가에겐 위탁 기관이 재량으로 판단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6개월 이후부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레지던시 독립실은 대부분이 공실로 운영됐으며, 충장축제 감독과 스텝, 미로센터, 광주문화재단, 몽골 사절단, 바른역사시민연대 등이 임시로 거주하는 등 269명이 거쳐 갔다.


이로 인해 레지던시 공간 활용은 초기와 비교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3년 6월 이후 진행된 충장22 문화사업단 전시·공연 등의 프로그램은 136회가 진행됐으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19회에 그쳤다. 전시·공연도 외국 작가나 유명인 작가를 초청한 기획전이 대부분이었다.


레지던시 공간에 입주했던 한 작가는 "위탁 업체가 갑작스레 바뀌면서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다시 작업할 공간을 마련할 시간도 주지 않고, 쫓겨나다시피 나오게 됐다"며 "당시 작가들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동구의 축제·사업 등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 지역 작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 제대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충장22 운영을 위해 매년 수억원의 보조금이 들어가지만, 결국 적자를 보면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0년 매년 9,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지만, 위탁 기관이 변경된 후 2023년 6월~지난해 12월까지 3억3,000만원이 투입되는 등 보조금이 2배 이상 뛴 것으로 파악됐다.


보조금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1억8,400여만원(55%)이 인건비로 지출됐으나,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 등으로는 8,100여만원(22%)에 불과했다. 이 기간 충장22 문화사업단 사업 수입은 총 2억1,900만원에 그쳤지만, 지출은 보조금을 포함해 5억5,400만원에 달하는 등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지애 동구의원도 지난 11일 열린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총 22개 독립실 가운데 장기 입주 작가는 고작 3팀에 불과하며, 사실상 게스트하우스로 전락한 상황이다"며 "위탁 운영비는 2022년 9,000만원에서 지난해 2억6,000만원으로 급증했지만, 실질적 성과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당시 이 의원은 ▲성과 기반 운영제 ▲재정 구조 정상화 ▲청년층 유입 촉진 ▲성과 평가제 도입 등 4대 혁신 방안을 요구했다.


구는 레지던시 공간이 숙박업소로 전락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동 작업과 거주 공간 2가지 특성을 타지역 사례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AD

구 관계자는 "첫 위탁 기관과 계약할 당시에는 레지던시 공간이 무상 또는 임대로 구분돼 운영됐고, 임대 공간 등을 모두 활용하면 충분히 수익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현재는 레지던시 공간을 조건에 맞춰 운영하다 보니 보조금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며 "충장22는 공공성을 추구하다 보니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유사한 상권, 타 레지던시 공간 활용 사례 등을 참고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운영을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