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월드,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대상 공익 캠페인 진행

- 청소년 기초질서 확립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캠페인 실시
- ‘다름을 존중할 때 더 달콤해지는 우리 사이’ 캠페인 메시지 전개

포천고등학교 스쿨어택 이벤트 현장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초질서 의식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매매 등 디지털 범죄 유형에 대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요거트월드의 다양한 토핑이 만나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하는 것처럼 '다름을 존중할 때 더 달콤해지는 우리 사이'라는 메시지를 중점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200여 개에 달하는 요거트월드 오프라인 매장에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및 키오스크 디지털 배너가 송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청소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경기 포천고등학교에서 요거트월드 푸드트럭을 활용한 스쿨어택 현장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거트월드의 인기토핑 메뉴 '두바이초코폭탄'과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메뉴 '존중의 슈팅별'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포돌이를 발견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면 요거트월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기초질서 확립 문구가 인쇄된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포하고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도 캠페인은 활발히 이어진다. 요거트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캠페인 주제를 담은 콘텐츠가 게시되며, 이를 중심으로 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과 요거트월드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과 가까운 접점에 있는 브랜드로서, 이번 경기북부경찰청과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디저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