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대상 '미리캔버스 프로' 등 지원
미리디는 충청북도교육청과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충북교육청 본청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강창석 미리디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공교육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도구를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사들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며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미리디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충북교육청 산하 교직원들에게 자사 디자인 솔루션인 '미리캔버스 프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와 녹화본 전달, 교사용 템플릿과 수업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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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대표는 "AI 활용과 디지털 리터러시는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해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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