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가 일본 규슈대, 중국 동제대와 함께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를 공동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5개국 내외 청년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왔으며 매년 200여점 이상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갈등의 시대에 함께살기-경제를 넘는 사회적 디자인'이다. 전 세계 대학(원)생과 직업기관, 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시상식은 같은 해 12월 11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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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디자인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중·일 대학 간 연대와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적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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