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농업금융부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가 함께 농가 실익 제고를 위한 '범농협 협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의 대상은 한우 및 낙농농가이며, 대상 농가는 농업금융 및 생산기술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농협은행은 농가 경영진단, 자금관리 등을 컨설팅하고,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사양 및 질병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컨설팅 효과 증대를 위해 현장컨설팅 전 이론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 중에는 충북 진천 한우농가 및 후계축산인 조합원, 청년농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농업금융활용' 교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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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축산농가에 맞춤형 농업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농협은행은 하반기에도 한우 및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협업컨설팅과 금융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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