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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억 제한 이후 시장 재편… ‘이천서희스타힐스SKY’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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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억 제한 이후 시장 재편… ‘이천서희스타힐스SKY’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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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이하 제한 조치' 이후, 분양가 6억 원 이하의 신축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에는 9억 원 이상 주택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가 작용했지만, 2025년 6월 발표된 이번 대책은 기준선을 6억 원으로 대폭 낮추며 중저가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의 경우, 대출 가능 여부가 분양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표 사례다.


■ 서희건설이 짓는 936세대 브랜드 대단지… 합리적 분양가로 '규제 우회'

'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5층~지상 49층, 총 6개 동, 총 936세대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중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분양가는 5억 원대 초중반부터 시작해 주담대 기준(6억 이하)을 충족한다.


최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6~7억 원대를 넘기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희건설 브랜드 단지는 실수요자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4Bay 판상형 구조, 전 세대 남향 배치, 넓은 수납, 개방형 설계 등 실거주를 위한 상품 경쟁력도 우수하다. 서희건설 특유의 실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설계 철학이 반영된 구성은 입주 만족도를 높일 요소로 꼽힌다.


■ SK하이닉스 배후 입지 + 역세권 개발 호재… 미래가치까지 탄탄

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인접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종사자 및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실거주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이천 역세권 개발 및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적 시세 상승 여력도 높게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 교육,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춘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주거 선호도 또한 높은 지역이다.


■ 시장 전문가 "이제는 분양가가 대출 가능 여부를 좌우"

전문가들은 이번 주담대 규제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앞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은 '입지·분양가·대출 가능 여부' 3박자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분양가 6억 원을 기준으로 대출이 막히는 상황에서, '6억 이하 대출 가능·신축·직주근접·브랜드 단지'라는 요소를 모두 갖춘 신규 분양 단지는 매우 드문 사례"라며 "'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그 조건을 모두 갖춘 대표 상품"이라며 "공급 부족과 금리 부담이 겹치는 현시점에서는 분양가 수준이 대출 가능 여부와 직결되므로, 6억 이하 분양가는 실수요자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금이 아니면 기회 없다"… 수요자 움직임 빨라져

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현재 분양홍보관을 통해 방문 상담을 운영 중이며, 분양 문의와 계약 관련 안내는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실거주를 계획한 30~40대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투자 목적으로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정부의 규제로 인해 가격이 아닌 '대출이 가능한 집인가'가 핵심 선택 기준이 된 지금, 분양가 6억 원 이하의 신축 아파트는 시장에서 더욱 희소한 존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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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에서 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입지, 안정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시장의 중심에 선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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