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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짧은 장마…더 빨리 찾아온 폭염·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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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역대 순위에 들 정도로 짧게 끝났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남에 따라 장마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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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부 장마 종료
폭염·열대야 지속될 듯
온열질환 주의 필요

올해 장마가 역대 순위에 들 정도로 짧게 끝났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역대급 짧은 장마…더 빨리 찾아온 폭염·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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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남에 따라 장마가 종료됐다. 제주도는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래 가장 빠르게 장마가 끝났다. 이전 기록은 1994년 7월1일이다. 남부지방의 경우 역대 가장 이른 장마 종료일은 1973년 6월30일이며 이번이 두 번째로 이른 기록이다.


이는 이례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크게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을 북한 쪽으로 밀어 올렸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제주와 남부지방은 고기압 영향권에 완전히 접어들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한다 해도 제주도나 남부 지방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장마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했다"며 "추후 재분석을 통해 더 상세한 기후적 자료가 나오고 여름이 지난 후 전체 자료를 토대로 정량적으로 장마 기간을 재산정하게 되면 미세하게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중부지방의 경우 북한을 지나는 정체전선의 일시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장마가 종료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다. 북쪽 찬 공기 남하나 티베트 고기압 확장, 열대저압부 발생 등 기압계 변화에 따라 장마 종료 시점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쪽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영향을 미쳐 4일과 오는 6일 밤부터 7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올 수 있다"며 "북태평양 고기압권 내의 약한 정체전선의 영향이라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덮고 있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유입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는 폭염이 지속되고, 다음 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특보권에 들 것으로 보이나 변동성은 크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같은 폭염이라 하더라도 특성은 다르다. 일찍 북태평양 고기압이 든 내륙(남쪽 지방)은 강한 일사와 남서풍 등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체감온도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등 서해안 지역은 남서풍이 고온다습한 수증기와 만나고 일사가 내리쬐면서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은 푄현상(산을 넘는 바람이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 및 남서풍, 일사의 영향으로 야간에도 기온이 높겠다.


기상청은 열대 요란(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기상 현상)의 태풍 발생에 따라 기압계의 변동성이 매우 크고, 소나기·태풍 등 집중 호우와 폭염 강화의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내다봤다.

역대급 짧은 장마…더 빨리 찾아온 폭염·열대야
◆폭염·열대야 일수 '급증'

해마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973~2024년 연간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를 분석한 결과 폭염 및 열대야 일수는 2000년대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폭 상승했다. 1970년대 대비 2010년대 폭염일수는 평균 8.3일에서 14.0일로 1.7배, 열대야 일수는 평균 4.2일에서 9.0일로 2.1배 늘었다. 2020년대의 경우 각 16.7일, 12.9일로 2010년대보다 더 증가했다.


최근 10년(2015~2024년)을 기준으로 하면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 16.3일, 11.0일로 평년(1991~2020년)보다 5.3일, 4.4일 많다. 열대야는 주로 7~8월에 발생했고, 2010년대 이후 8월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여름이 길고 더웠던 2024년, 2018년, 1994년이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에서 모두 1~3위를 기록했다.


폭염 1위는 2018년 31.0일이고, 2위는 지난해 30.1일이다. 2024년이 24.5일로 2위인 1994년 16.8일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다. 열대야 일수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2001~2010년 13.6일, 2011~2020년 19.7일, 2021~2024년 28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평균 연간 폭염 일수는 밀양(33.6일), 대구(33.4일), 의성(32.6일) 등 경상도 내륙 중심으로 많았다. 열대야 일수는 제주도(제주 45.3일·서귀포 37.6일), 여수(30.0일), 목포(28.2일), 포항(27.7일), 부산(27.2일) 등으로 나타났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 증가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크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의 '2024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안면도에서 430.7ppm, 고산과 울릉도에서 각각 429.0ppm, 428.0ppm을 기록하며 3개 지점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면도, 고산, 울릉도는 기상청이 1997년부터 한반도의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관측하고 있는 지점이다. 배경농도는 관측지점 주변의 국지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균질하게 혼합된 대기 상태에서 측정된 농도를 뜻한다.


미국해양대기청에서 올해 4월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422.8ppm으로, 전년 대비 3.4ppm 상승했다. 이는 최근 10년 기간 중 가장 큰 연간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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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일부 지역 3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고, 계속된 폭염으로 열이 축적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온열질환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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