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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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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까지…총 2개 코스

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야간해설투어인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를 정기 및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 운영 2025 야간해설투어 ‘한옥마을 노을밤해설투어’ 포스터.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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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야간해설투어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예약 가능한 시간대는 오후 5~7시이며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매일 경기전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코스는 ▲한옥마을의 저녁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한옥마을 코스'와 ▲풍남문과 전라감영 주변을 담은 '전주부성 코스'로 운영되며, 예약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투어의 특징은 이창호 국수의 생가로 알려진 '이시계집'이 포함된 전라감영 뒤편 웨딩거리의 매력을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주의 4대문 이야기와 비빔밥 이야기, 차이나타운 이야기 등 전주의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 예약은 최소 3인 이상이 투어 3일 전까지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또는 관광정책과로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해마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무더위를 피해 전주한옥마을과 전주 구도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밤 야간해설투어를 운영해 왔으며, 관광객의 편의와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예약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광객들도 당일 참여할 수 있는 정기 야간해설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정기 야간해설투어는 오는 4일부터 매일 오후 7시 경기전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투어코스는 한옥마을 코스(월·수·금·일요일)와 전라감영 코스(화·목·토요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기 투어의 경우 별도 예약 없이 투어 시작 5분 전까지 경기전 정문 앞에 모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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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한옥마을을 즐기기 힘든 관광객들에게 야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주부성과 이시계집 등 전주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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