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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포레나' 출격…'한화 포레나 울산무거'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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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16가구 규모, 84㎡ 국민 평형 72%
우수한 교통·학군·자연 환경, 울산 트램과 광역철도 개발 수혜
남향 배치,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상품성
2028년 하반기 입주 예정… 지역 랜드마크 기대

한화 건설부문이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선보인다.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한 첫 민간 분양 단지다.

울산 첫 '포레나' 출격…'한화 포레나 울산무거'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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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8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66㎡다.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 등이다. 전체의 72%가 84㎡ 국민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 수요를 반영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신정동·옥동을 잇는 트리플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통, 학군, 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과 울산~부산 광역철도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울산제일고 등 학군 밀집지와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산 등 녹지 환경이 조화를 이룬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울산에 첫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성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마련했다. 가구당 주차 공간은 울산 최고 수준인 1.6대다. 세대 내외 공기질을 관리하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약 3600㎡ 규모 커뮤니티 공간 내 런드리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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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권기영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과거 시민들의 선망이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라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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