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AK라디오]

시계아이콘01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우상호 정무수석-'초일회' 만찬 뒷얘기
"이제 친명, 비명, 반명은 별 의미 없다"
"국정 운영 도움 되는 인물 과감히 기용해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달 26일 저녁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와 만찬을 가졌다. 2시 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 우 수석은 "힘을 합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고, 초일회 회원들은 "통합과 화합의 길을 걸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AK라디오'는 초일회 간사 양기대 전 의원을 27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어떻게 지내나.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AI 등에 관해 공부하면서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우상호 정무수석과 초일회가 만찬을 한 배경은?

열흘 전쯤 우상호 정무수석이 저한테 초일회 전직 의원들하고 저녁이나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다. 다들 좋다고 해서 만나게 됐다.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AK라디오]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 '초일회'의 간사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정국 운영에 발맞춰 민주당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영한 기자
AD

몇 명이나 참석했나.

초일회 회원 16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박광온 전 원내대표, 박용진 전 의원 등은 선약 때문에 못 왔다. 신동근 강병원 정춘숙 김철민 윤영찬 전 의원 등 10명이 참석해 2시간 반 동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분위기가 좋았을 것 같다.

회원 대부분이 우상호 정무수석과 개인적으로 친하다. 초일회 회원들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대다수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다. 대통령과 간접적으로 정무수석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 마음을 열고 정말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가슴속에 있는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전달했다.


주로 무슨 얘기를 전달했나.

전반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나 현장 위주의 경청·소통 행보를 많이 하니까 국민한테 믿음을 준다, 대법관을 증원하려다가 유보한 것이라든지 전 국민 지원금 이런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유연하게 대처를 잘하고 있어서 국민의 우려가 상당히 해소됐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나라가 많이 어수선하고 보수 진보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조금 더 진정성 있고 통 크게 국민 대화합 조치를 해달라 이런 얘기도 했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발맞춰서 더불어민주당도 바뀌어야 한다. 강경 일변도, 또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부 의원들의 행태, 이런 것들은 과감히 바뀌어야 한다. 유연하고 민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당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무슨 얘기를 했나.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 보수 진영의 이인기 전 국회의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같은 사람도 받아들이는데 민주당 사람들하고 통합하지 못할 이유가 있느냐,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되 경제와 민생을 해결하면서 누구든지 힘을 모으려고 하는 게 대통령 뜻이다, 이런 얘기를 했다. 또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소통하겠다고 했다.

※영상을 클릭하시면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초기 인사가 마무리 수순으로 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적재적소 인사를 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경제·민생에 더 치중해야 한다. 이제 친명, 비명, 반명은 별 의미가 없다. 이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보고 국정 운영을 해야 하니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꼭 필요하고 유능한, 사명감이 있는 사람들을 과감히 선택해서 기용하는 게 맞다. 친명, 비명, 반명이 아니라 대통령의 그런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사람이면 앞으로도 과감히 썼으면 좋겠다.


초일회의 향후 계획은?


AD

매달 월례 회의를 한다. 우상호 정무수석과의 만찬 회동을 계기로 저희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107:05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2116:08
    ③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시사쇼]
    ③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시사쇼]

    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성동구청장) ②장미경(박홍근 의원) ③송현옥(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