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대선주조가 호국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선주조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선주조는 2022년부터 매년 6~8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자사 제품을 활용한 보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호국영령의 헌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8월에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보훈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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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져왔다"며 "보훈 문화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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