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 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일반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50팀을 선발한다.
일반 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3년 이내) 청년이 대상이며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받는다.
심화 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기 창업자(5년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실질적 창업지원 제공 차원에서 일반과정 참가팀에는 ▲관광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상품 공모전 참가와 함께 총 28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지원금 수여의 기회를 준다.
또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홍보 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과 함께 총 3000만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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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오는 7월20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linktr.ee/GTO_travel) 또는 이메일(hjh@snlcorp.co.kr)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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