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韓, 조선 뛰어난데 핵공학 인재도 우수"…한국인 러브콜 하는 덴마크 원자로 기업[인터뷰]

시계아이콘01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클라우스 니엔가르드 솔트포스에너지 CEO
덴마크 원자로 스타트업 한국에 러브콜
"한국 핵공학 인재 수준 매우 높아"
"한국 인재 원해…채용 늘릴 것"

"덴마크는 핵공학 교육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 핵공학 기술자들을 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클라우스 니엔가르드 솔트포스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본사에서 진행한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유럽에도 원자력 르네상스가 오고 있다"며 한국 기술자 채용을 더 많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트포스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중 차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소형용융염원자로(CMSR·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개발 중인 덴마크 기업이다. 현재 삼성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약을 맺고 원전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솔트포스는 바다에 떠 있는 방식으로 원전을 만들 계획인데, 기존 육상 원자로와는 달리 선박 등에 탑재해 운용하는 방식이다.([기업연구소]"韓이 잘하니 도와달라 하자"…맥주 마시던 박사들, 원전기술 '번뜩'에 SOS)


"韓, 조선 뛰어난데 핵공학 인재도 우수"…한국인 러브콜 하는 덴마크 원자로 기업[인터뷰] 솔트포스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중 차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소형용융염원자로(CMSR·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개발 중인 덴마크 기업이다. 솔트포스 제공
AD

1970년대 오일 쇼크를 겪은 후 '녹색 전환'이 화두였던 덴마크는 에너지 산업에서 원전을 완전히 배제해왔다. 핵 물리학의 선구자 닐스 보어의 나라이지만, 원자력을 연구하는 대학이나 기술 개발 기업이 환영받지 못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러시아산 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재생 에너지만으로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니엔가르드 CEO는 "불과 두 달 전 전통적으로 원자력에 반대해왔던 정당 출신 덴마크 총리가 국회에서 '덴마크 기업들이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원자력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원자력은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며 우리가 반드시 이 기술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이 없으면 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소비자 삶의 질은 낮아진다"면서 "금융시스템처럼 에너지 시스템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니엔가르드 CEO는 올해 말부터 한국인 기술자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펜하겐 본사에는 한국인 3명이 근무 중이다. 그는 "우리 회사에도 외국 출신 기술자들이 절반 이상"이라면서 "특히 한국과는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학과 공동 프로젝트도 많다. 내년에는 코펜하겐 본사와 한국 지사에 더 많은 한국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韓, 조선 뛰어난데 핵공학 인재도 우수"…한국인 러브콜 하는 덴마크 원자로 기업[인터뷰] 클라우스 니엔가르드 솔트포스에너지 대표이사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니엔가르드 대표는 "회의에서 가장 좋은 논리와 아이디어가 이긴다"면서 "계급장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니엔가르드 CEO는 한국 핵공학 인재 수준이 매우 높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한국은 자유 진영 국가이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원전 개발을 멈추지 않은 나라"라면서 "기술, 교육, 부품 공급망 전반에 최신 경험을 보유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조선업도 매우 강력한데, 바다에 떠 있는 방식으로 원전을 만들기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솔트포스 한국 지사는 중공업 기업이 모여 있는 경남 거제에 있다. 지난해 10월 CMSR 설계와 제조를 위해 경남도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솔트포스 본사를 직접 방문해 경남 원전 제조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솔트포스가 경남에 엔지니어링센터나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한다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솔트포스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인터뷰 전 니엔가르드 CEO는 개인 사무실이 아닌 일반 직원들도 앉을 수 있는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 여러 회사에서 대표직을 수행해 온 그는 "한 번도 자신의 개인 사무실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韓, 조선 뛰어난데 핵공학 인재도 우수"…한국인 러브콜 하는 덴마크 원자로 기업[인터뷰] 니엔가르드 대표이사(왼쪽)와 강신영 한국지사장이 솔트포스에너지가 설립 초기에 만든 소금용융염루프모델(2015년 제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그는 "덴마크는 세계에서 위계 간극이 가장 좁은 나라"라면서 "제가 최종 책임자이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동료들과의 관계는 수평적이고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급이 낮은 직원도 CEO에게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여서 경영자는 힘들지만, 결과적으로 창의적이고 건강한 구조"라고 했다.


AD

그는 "조직 구성원들은 나쁜 정보라도 주저하지 않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위계질서가 엄격한 조직에서는 나쁜 소식을 숨기게 되지만 우리는 모든 정보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방식을 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급장'이 낮다고 해도 더 논리적인 주장을 한다면 아이디어가 채택되는게 맞다"며 "CEO는 책임을 지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