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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넘어 헬스케어로…인크레더블버즈, 누트라코스로 본격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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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사업부 매출 급성장…체질개선 신호탄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이너뷰티 넘어 헬스케어로…인크레더블버즈, 누트라코스로 본격 체질 개선 왼쪽부터 누트라코스 드링커블 아미노샷, 누트라코스 액티브 엑셀러레이터샷. 인크레더블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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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크레더블버즈가 프리미엄 아미노산 드링크 '누트라코스 드링커블' 판권을 인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인크레더블버즈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급증했다. 매출액 대부분은 헬스케어 사업부에서 발생했다. 헬스케어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86%에 달했다.


인크레더블버즈는 지난 2월 '누트라코스 드링커블' 판권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및 판매에 나섰다. 수익성이 낮은 기존 패션유통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헬스뷰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누트라코스 드링커블은 이탈리아 제약사 PD(Professional Dietetics)사가 개발한 마시는 '뷰티아미노산'이다. 일반적인 콜라겐 보충제가 아닌,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해 구조 회복을 돕는 루틴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판매량은 2021년부터 3년간 연평균 40%씩 늘고 있다.


인크레더블버즈는 관계사인 가슴보형물 국내 1위 기업 모티바코리아를 통해 병·의원 기반 프리미엄 유통 인프라를 검증한 바 있다. 누트라코스 드링커블 역시 같은 유통 전략을 적용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 의료기관 중심의 신뢰 기반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누트라코스 공식몰의 정기구독 고객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충성도 높은 고객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 누트라코스 공식몰의 재구매율은 7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런칭도 준비 중이다. 오는 3~4분기 '누트라코스 액티브 데일리 액셀러레이터 샷' 출시를 통해 젊은 층과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고객층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모델캠페인, 팝업스토어, 골프 커뮤니티 제휴 등 고객 접점 중심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이너뷰티 뿐 아니라 퍼포먼스 트랜드에 기반한 헬스뷰티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주사제 '수네코스'도 본격 런칭할 계획이다. 수네코스는 PD사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비가교 히알루론산과 6종 아미노산 배합 특허 기술로 기존 스킨 부스터 주사제들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콜라겐·엘라스틴 생성을 안정적으로 유도해 피부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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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단순 제품 유통을 넘어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만을 선별해 이너뷰티, 인젝션, 웰니스 등 핵심 성장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플랫폼형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는 시장과 수익 구조를 함께 확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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