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음·자원·서비스' 잇는 상징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 '잇구'를 공식 공개했다.
'잇구'는 '이음(연결)'과 '비둘기 구(鳩)'를 결합한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 자원과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존재를 상징한다. 희망의 메시지를 품은 포근한 하늘 비둘기 형상의 잇구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이들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주는 상징적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기존 캐릭터 '살구'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게 잘살구'라는 슬로건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표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잇구'는 '살구'의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사회서비스 전문성과 공공성을 시민들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두 캐릭터는 함께 광주사회서비스원 비전인 '사회서비스로 연결된 행복도시 광주'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두 캐릭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사회서비스로 연결된 행복도시 광주'라는 기관 비전을 더 효과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또 두 캐릭터를 기반으로 SNS 콘텐츠, 캐릭터 굿즈,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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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삼 원장은 "잇구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새로운 상징으로, 누구나 연결되고 포용받는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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