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차세대기업인클럽(회장 이충열)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사랑나눔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 89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하고 위문품으로 홍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후원한 차세대기업인클럽 이충열 회장은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유공자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차세대기업인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단체가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활성화를 통해 보훈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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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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