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복합 250세대 고정 수요와 풍부한 유동 인구로 안정적인 상권 형성
- 병원 선임대 계약 완료… 공실 걱정 없는 상가로 투자 안정성 확보
상가 시장에서 공실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소로 꼽힌다. 입지나 상품성 못지않게, 실제 임차 수요 확보 여부에 따라 수익률과 자산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분양 전부터 임차인을 확보해 공실 위험을 낮춘 '선임대 상가'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병원, 약국처럼 장기 임차를 선호하는 업종과의 임대 계약이 완료된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투자비가 큰 의료 업종의 특성상 10년 이상의 임대 계약이 일반적이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로 중장기 수익 안정성도 기대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신세계건설이 공급 중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 선임대 계약이 완료된 일부 호실을 포함해, 주거 수요와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복합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총 97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일부 호실은 병원과의 선임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해당 임대차 계약은 분양과 동시에 수분양자에게 그대로 승계된다. 이에 따라 공실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투자 메리트가 크다.
풍부한 수요도 인기를 더한다. 먼저, '빌리브 센트하이' 주상복합 아파트 250세대(계약 100% 완료)를 독점 수요로 누릴 수 있다. 또한, 1만 6천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사업지 반경 200m내에 확보돼 있다. 11만 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마석우리 일원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역세권 대형 상가인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게다가 교육 상권에 속해 심석초·중·고등학교 및 송라초, 송라중 등 다양한 학교가 가까이 자리해 있다. 교통망도 더욱 좋아질 전망으로, 도보 10분 거리의 마석역에 GTX-B 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쾌적한 상가 이용 환경 역시 돋보이는 점이다. 메인 스트리트 조성을 통해 상권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했으며,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전 호실 냉난방기 설치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신경 썼다. 차량 이용이 많은 상업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지하 1층을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으로 확보한 점도 편의를 더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상업시설은 단지 입주민을 비롯해 외부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복합라이프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인근 수변공원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하고, 트렌디한 다이닝 공간 및 생활밀착형 업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수요와 의료 수요를 동시에 품은 입지에 선임대 계약까지 완료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상가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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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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