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6월 월례조회 개최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관광 성과 공유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4년도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싸리산축제, 2025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추진 등 여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성과를 만들어낸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특히 도자기축제는 약 116만8000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또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투·개표 사무에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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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은 "다가오는 6월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날인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6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주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써달라"며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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