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명의 꽃' 공연 연다

12~13일 고창고창문화의전당

전북 고창군은 오는 12~1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이 오는 12~13일 고창고창문화의전당에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이 열린다. 고창군 제공

'신명의꽃－헌화가'는 총 2회에 걸친 두 마당으로 구성된다. 12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김덕수를 중심으로 사물놀이 진쇠 등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예인들이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삼도 농악, 판굿으로 사물놀이 완판 공연을 선보인다.

13일에는 오후 6시에 김덕수와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이봉근과 한산 밴드, 김리혜 무용가 등 다양한 장르의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술숲와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1만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천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5일 오전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