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저 대회 2개 대회 연속 톱 10
코르다, 티띠꾼, 리디아 고 1~3위 포진
유해란 5위, 스타르크 6위, 김효주 9위
최혜진이 세계랭킹 28위로 올라섰다.
2일(현지시간)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5점을 받아 지난주 45위에서 17계단 도약했다. 전날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코스(파72·6780야드)에서 끝난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공동 4위(4언더파 284타)를 차지해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달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이어 2연속 메이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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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이 톱 5를 지켰다. US여자오픈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는 무려 27계단 점프한 6위다. 한국은 김효주 9위, 고진영 12위, 양희영 22위, 윤이나 25위, 이예원 26위, 김아림이 27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자 정윤지는 29계단 오른 92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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