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5월 29일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윙(wing) 수여식'을 열었다.
이 수여식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학생들이 항공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행사로, 학생 개개인에게 윙(wing)을 수여하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항공 승무원의 상징인 윙은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직업적 상징으로, 신입생들은 이날 개인 명의의 윙을 받고 항공인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정희경 항공서비스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학과장은 "윙은 단순한 배지가 아니라, 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책임을 상징한다"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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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항공예약시스템(CRS), 응급처치, 보안 교육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매년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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