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투·개표소 내 전기 시설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 통로 확보 상태 등 화재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 준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투·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금 뜨는 뉴스
김재병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안전하게 지켜져야 한다"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개표소 안전관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