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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동남투자은행 설립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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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산업 대전환 주도”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남투자은행' 설립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남투자은행(가칭) 설립 발표에 따른 법안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등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구조의 재편과 글로벌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부울경 미래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 구축 차원이라는 게 민 의원의 설명이다.


민 의원이 발의한 동남권산업투자공사는 국가와 부산·울산·경남 지방정부·산업은행 등 공공기관이 약 3조원의 자본을 출자해 만드는 지역 투자기관으로 동남권 지역 기업들을 위한 산업혁신기금을 조성해 조선·자동차 같은 전통 주력산업부터 바이오·신재생에너지 같은 신성장 산업까지 폭넓게 투자하고 자금 융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돼 있어 이 후보의 출자 마련 계획과 같다.

민병덕 의원, 동남투자은행 설립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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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에 따르면 동남권산업투자공사가 지역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수도권에 몰린 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부산지역에 대규모 투자와 금융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하였고, 금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업 연구, 컨설팅, 기반 시설 개발까지 종합적인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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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부울경 경제권 통합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를 창출시켜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산업·자본이 자유롭게 흐르게 함으로써 부울경 전체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강한 경제권이 형성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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