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틀간 실전처럼 진행
AI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취업 실전 면접을 진행하고,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 드림스타트 취업캠프'를 마쳤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 4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드림스타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알렸다.
이번 캠프는 △AI기반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 △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모의면접 △성공 취업전략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중심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취업캠프가 우리에게 작은 여정이자 큰 비행을 향한 첫걸음이었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 나 자신이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모의면접과 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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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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