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29도
바다 안개, 해상 안전 주의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7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12~15도, 낮 기온은 23~27도가 되겠다.
다음날인 6월 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13~17도, 낮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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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서해·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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