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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트럼프, 美 반도체 설계기업에 '중국 수출 중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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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중국으로의 기술 수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첨단 반도체 개발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케이던스, 시놉시스, 지멘스 EDA 등 주요'반도체 설계 자동화' 기업들에 자사 기술을 중국 기업에 제공하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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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첨단 반도체 기술 굴기 견제 목적
관세전쟁 휴전에도 기술전쟁 여전
중국 EDA 기업 성장세 가속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Electronic Design Automation·EDA) 기업들에 중국으로의 기술 수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중국 첨단 반도체 개발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FT "트럼프, 美 반도체 설계기업에 '중국 수출 중단' 지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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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케이던스(Cadence), 시놉시스(Synopsys), 지멘스 EDA(Siemens EDA) 등 주요'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업들에 자사 기술을 중국 기업에 제공하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해당 지침은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을 통해 각 기업에 서한 형식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모든 EDA 기업이 서한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FT는 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AI 칩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FT는 "이번 조치는 AI용 첨단 반도체 개발에서 중국의 진전을 저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사신 가지 시놉시스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관련 보도와 추측에 대해 알고 있지만, 당사는 아직 BIS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현 회계연도 실적 전망은 BIS 수출 통제와 중국 매출의 전년 대비 감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을 휴전키로 합의한 가운데 이뤄졌다. 관세전쟁을 90일간 멈췄으나,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기술 전쟁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전직 CIA 중국 담당 분석관이자 컨설팅업체 차이나스트래티지그룹 대표인 크리스토퍼 존슨은 "이번 조치는 제네바에서 이뤄진 관세 휴전의 근본적인 불안정성을 드러낸다"며 "양국 모두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을 여전히 과시하고자 하기에, 90일 유예 기간 중에도 협상이 틀어질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DA 소프트웨어는 전체 반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차세대 반도체 설계와 검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급망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시놉시스, 케이던스, 지멘스 EDA는 중국 EDA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기준 시놉시스의 중국 매출은 약 10억 달러로 전체의 약 16%를 차지했으며, 케이던스는 약 5억5000만 달러(전체 매출의 12%)의 매출을 중국에서 올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시놉시스와 케이던스 주가는 각각 9.6%, 10.7% 하락했다.


앞서 2022년 바이든 행정부도 첨단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의 대중 수출을 제한한 바 있으나, EDA 기업들이 수출통제 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수출을 허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당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산 EDA 툴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으며, 화웨이는 자사 AI 칩 '어센드(Ascend)'를 통해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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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는 "이 같은 미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국 내 토종 EDA 기업들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엠피리언 테크놀로지(Empyrean Technology), 프라이머리어스(Primarius), 세미트로닉스(Semitronix) 등 세 업체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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