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등 약속
대전시는 27일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성공 개최 ▲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하 1층 이벤트홀과 푸드플랫폼에서 '대전 로컬브랜드 페어'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먹거리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단순한 유통 매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전 0시 축제'를 민관이 함께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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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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