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5월 27일 화요일,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과 함께 '2025년 부산북부지역 제조업 안전보건포럼'을 신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안전보건포럼은 부산지역 산업 현장들의 자발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고 산재예방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민광제 북부지청장과 부산북부지역 제조안전협의체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제조업 내 안전보건 사고사례 공유 ▲위험성 평가와 상생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업장 내 안전디자인 구축 방법 공유 등 내실 있는 과정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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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산재예방을 위한 의견과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공단은 업종·규모별 다양한 사업장들이 안전보건활동의 격차를 줄이고 산업재해를 감축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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