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육 콘텐츠 보급 확대 등 추진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협력센터와 정체성 함양 및 기관 고유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한민족 자긍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독립기념관은 센터가 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 참가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 콘텐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전시관 관람 및 야외 전시물 설명을 제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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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의 여러 전시자료를 동포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면서 "교육사업과 전시, 자료,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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