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만 번. 인간의 심장은 쉴 틈 없이 뛴다. 그런데 이 고마운 엔진이 예고 없이 멈추는 순간이 있다.
고혈압이 원인일 수도 있고, 쌓여온 스트레스가 협심증으로 터져 나올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병들이 조용히,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다는 데 있다. 조기 진단과 관리 없이는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
부산부민병원 심혈관센터는 심혈관 질환 예방, 진단·치료의 전문센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심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고도화된 의료 기술과 심혈관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부민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최신 심장 진단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검사와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시한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심혈관센터는 심장 CT, MRI, 심전도, 심장 초음파 등 최신 진단 장비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조기 발견해 예방·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의료진들이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심혈관 질환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심장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심혈관 질환의 급성 발병 시 신속한 응급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 후 환자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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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심혈관센터 정순명 센터장은 "심혈관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심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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