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기관 참가...계절·주제별 관광코스 등 알려
충남도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케이(K)-관광 페스타에 참가,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K-관광 페스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 부지 내에서 열린 세계적인 관광 홍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총 42개 기관이 참가해 우리나라 관광을 홍보했다.
이들은 K-푸드존, K-컬쳐 연계 스테이지, 한국문화 체험 공간, 포토존 등 관람객 유도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도는 아산시와 홍성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충남관광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충남 계절·주제별 관광코스와 숙소, 미식 등 관광 정보를 현지 여행사에 제공해 충남관광 상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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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일본은 역사·문화적으로 충남과 가깝고 방한 관광객 수도 두 번째로 많은 국가"라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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