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은행장 집무실에서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인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생성형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적용시키기 위해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추진하고 있는 IT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로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AI 코드 어시스턴트' 환경을 구축해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참여직원들의 피드백 및 효과분석을 통해 연내에는 개발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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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행장은 "AI가 직접 코딩하는 시대가 도래해 직원의 업무보조와 고객경험의 제고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며 "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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