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혁신당 신임 원내대표 간담회
서왕진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최우선적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정치 검찰의 부당한 권력에 의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정치적 회복 조치를 조속히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사진 왼쪽)가 지난해 5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 제7공화국의 국가 비전, '사회권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세미나에서 서왕진 당시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당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권력의 가장 대표적 피해자는 조국 전 혁신당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혁신당의 3대 과제로 ▲검찰·기획재정부·감사원 개혁 입법 ▲제3원내교섭단체 조건 완화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정치 개혁 과제 입법 ▲사회권 선진국 등 민생 입법을 제시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 가운데 혁신당 의원들이 이미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검찰개혁 4법' 입법을 바로 실현하는 것이 1순위 과제"라면서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주권자 국민 위에 군림하는 강력한 기득권 구조를 해체하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혁신당 의원단의 입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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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교섭단체 조건 완화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등과의 원탁회의 합의문에 대선 이후 원내 교섭단체 입법을 하기로 명시돼 있다"며 "대선 전에 필요한 절차적 작업 등을 진행하고 대선 직후 곧바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확고하게 기본 방향은 합의돼 있고 민주당과 우리 당 의원들의 법안들이 발의돼 있다"며 "민주당과 그간의 합의, 신뢰에 기반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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