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섭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장은 13일 재해예방 공사가 예정된 성동천 현장을 찾아 피해 사항을 두루 살피며 정비계획 점검을 실시했다.
성동천은 지난해 9월 극한 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 피해를 본 구역으로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을 위해 공사비 7000만원을 투입해 하천Box(L=16m, B=3m), 가드레일(L=16m)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6월 착공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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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구청장은 "공사가 청렴하고 공정하게 추진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공 품질 확보 및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면서 "하천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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